iOS 개발자

안녕하세요! 지난 포스팅인 자동급식기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구현에 이어서 이번 편에서는 자동급식기 외형 DIY를 준비해 봤습니다. 이 포스팅을 보고 따라 하실 분들을 위해 고민 끝에 이번 자동급식기는 낮은 비용, 재료 구매 접근성, 깔끔한 외형을 중점으로 선정했습니다. 비용은 총 5,000원이 들었습니다.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적재 정리함을 이용하여 만드는 방식입니다. 상품 내역은 적재 정리함 1호(2,000원), 14호(2,000원), 8호(1,000원)입니다 추가적으로 저는 사료 나오는 곳에 우드락을 이용하여 개방문을 만들어 줬으며 집에 있던 가죽을 이용하여 외형을 꾸며줬습니다. 포스팅을 그대로 따라 하시려면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컬러 보드롱(1,000원)도 구매하시면 됩니다! 이외에 필요한 도구들로는..

안녕하세요! 드디어 멍생멍생 앱이 출시되었습니다! 멍생멍생은 강아지를 케어할 수 있도록 필요한 기능을 모아둔 앱입니다. 이번 포스트에선 멍생멍생의 기능 중 하나인 자동 급식기 블루투스 리모컨 기능을 사용하려고 합니다! 멍생멍생은 아두이노를 이용한 자동 급식기와의 연동을 도와줍니다 그러려면 자동 급식기를 만들어 줘야겠죠? 우선 준비물 몇 가지가 필요합니다 아두이노 우노(호환보드 가능) -5,300원 블루투스 모듈(HM-10) - 7,450원 서보모터(SG-90) - 1,340원 점퍼선 - 500원 브레드 보드 - 200원 usb케이블(컴퓨터 연결 및 전원공급용도) - 770원 * 블루투스 모듈 hc-06은 아이폰에서 사용할 수 없는 모듈이기 때문에 꼭 HM-10을 사용해 주세요. 아두이노 보드 HM-10 ..

애플에서 추구하는 UI 정책 정독 후 AutoLayout을 통해 프로토타입 기반 UI 구현을 시작했습니다. UI Tap Bar Controller를 사용하여 폴더와 즐겨찾기 화면을 이동할 수 있으며 CollectionView로 Cell을 관리합니다. 제작과정을 오픈소스로 깃허브에 공유해 놨으므로 다른 개발자들이 보기 편하게 폴더별로 ViewController와 Cell 파일을 정리하였으며 기능에 적합한 변수명을 사용하였습니다. 아직 정식으로 코드를 작성하기 전이기 때문에 화면 구성의 변경을 감안하여 수정 및 삭제가 필요할 때 복구가 가능하도록 Commit을 상시 하고 있습니다. 화면 구성으로는 앱 실행 시 카테고리 탭의 사용자 폴더를 가장 먼저 볼 수 있게 하였습니다. 카테고리 탭에서 사용자가 만든 폴..

문답 앱 구현을 시작하기 전에 상상해 뒀던 UI를 노트에 직접 그려보고 애플에서 권장하는 UI 디자인 기본 원칙을 숙지한 후에 EdrawMax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프로토타입을 만들어 봤습니다. 무료 버전을 사용해서 프로토타입 제작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생각만 했던 디자인을 직접 제작해보니 어떤 방향으로 앱을 개발해야 할지 정리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정보처리기사를 공부할 때 개발 준비 단계에서 확실하게 준비해야 시간이나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배웠는데 처음에는 이 내용이 크게 와닿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직접 프로토타입을 제작해보니 개발자의 길잡이가 되어줄 수 있는 중요한 단계이며 꼭 필요한 작업이라고 느끼게 된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앞으로의 개발 단계에서 세세한 디자인 변경은 있을 수 있지만 제작한 프로토..

문답 앱 개발 프로젝트 구상하게 된 계기 기술 면접 준비를 하면서 메모장에 적어두고 보는 것이 가독성이 떨어져 아쉬운 부분이 많았고 기존에 Notion앱을 통해 작성했던 내용들을 원하는 기능을 추가하여 보고 싶어서 개발의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또한 앱 스토어에 생각했던 UI와 유사한 앱이 없었으므로 이 앱을 구상했습니다. 간단한 기능이지만 깔끔한 UI와 가독성을 원하는 저와 비슷한 처지인 취준생 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앱입니다. 이 앱의 장점 직접 면접 질문과 예상 답안을 적어보며 내용에 대해 다시 한번 상기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간결한 UI를 통해 가독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즐겨찾기 기능을 통해 필요한 내용을 따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타 앱과의 차별성 작성한 글을 카테고리 별로 분류할 수 있..

인수인계 앱 개발 프로젝트 구상하게 된 계기 20살 때부터 꾸준히 여러 알바를 경험하면서 항상 인수인계 앱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앱 스토어에 등록된 앱이 없는 것을 깨닫고 언젠간 내가 직접 개발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개발이 필요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대다수의 사업장이 인수인계를 구두로 하다 보니, 전달사항이 많을 경우 잘못된 의사소통으로 인해 착오가 발생할 수 있으며, 기억을 못 하는 경우도 생겨 종종 문제가 생기곤 했습니다. 근무자 간의 유일한 소통 창구는 카카오톡 단체 톡방을 이용한 전달이지만, 카톡 내용이 쌓이면 오래된 공지사항 및 인수인계 사항, 사업장 내의 주의사항 등 중요 내용을 찾기 힘들다는 단점도 있었습니다. 따라서 모든 사업장에서 공통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손쉽게 전달사..